영어판 알-자지라 앵커에 서방언론인이 대거 포진한다는 기사가 흥미롭다. 또한 EBS 노조의 노사 합의안 부결과 그에 따른 집행부 총사퇴 기사와 언론노조의 한국일보 회장고소 기사, 인천일보 윤승만 회장 소유의 건설사 사기분양  역시 눈길을 끈다. 그밖에 메이저 신문사들의 뉴스뱅크 참여기사와 네이버의 12월 뉴스개편안, 싱가폴 신문이 연예인 유니 사진을 잘못 게제한 일,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편집위원회 회의등이 오늘의 언론계 뉴스다.
 

한겨례
언론노조, 한국일보 회장 고소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4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이 비상식적인 방식을 이용해 채권단과 약속한 500억 원 증자를 했다는 혐의가 있어 이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영어판 알-자지라 앵커에 서방언론인 대거 포진
 서방의 거대 언론과 다른 접근방식의 보도로 널리 알려진 알-자지라 방송이 15일 출범하는 24시간 영어 뉴스 채널인 `알-자지라 잉글리시'의 앵커 자리에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언론인을 대거 포진시켰다.
 
조선닷컴
EBS 잠정 합의안 부결…사태 장기화 예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노사 대표 사이에 마련된 잠정 합의안이 노조 대의원 대회에서 부결돼 두 달간 이어져 온 마찰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신문, '피살자 유니' 사진 잘못 게재
 싱가포르의 '더선데이타임스'(사진)가 피살사건 보도 기사에 난데없이 국내 가수 유니의 사진을 게재해 어리둥절케하고 있다.
 
미디어오늘
'인천일보' 대주주소유 건설사 '사기분양' 논란
 인천일보 ‘경영파업’과 관련 회사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윤승만 대주주(회장) 소유 건설회사인 (주)크레타건설이 ‘사기분양’ 논란과 ‘가처분소송’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EBS노조, '노사합의안' 부결…집행부 총사퇴  
 '사장 중간평가'를 골자로 EBS 노사 대표가 체결한 잠정 합의안이 EBS지부 대의원대회에서 격론 끝에 최종 부결됐다.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배임·횡령 혐의로 피소
 "장재구 회장은 H시멘트와 (H시멘트의 모그룹인) H건설을 매개로 한국일보 사옥 매각 및 재개발 이익을 앞당겨 받아 자신의 증자 대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우리가 검찰에 고소하는 혐의의 핵심이다."
 
동아·매경 등 조선일보 '뉴스뱅크' 참여
 동아일보 세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디지털타임스 스포츠조선이 조선일보가 제안한 디지털뉴스 아카이브 사업 '뉴스뱅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12월 뉴스개편안 시행
 네이버는 논란이 돼 온 '언론사 뉴스박스 서비스'를 오는 12월2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또 12월1일부터 네이버에서의 기사 검색이 '아웃링크'(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사이트 기사로 이동하는 것)로 서비스된다고 예고했다.
 
오마이뉴스
"부동산 문제, 오마이뉴스다움 보여달라"
 지난 10일 저녁 7시 <오마이뉴스> 제3기 시민기자편집위원회 4차 회의가 서울 광화문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어판 알-자지라 앵커에 서방언론인 대거 포진
 서방의 거대 언론과 다른 접근방식의 보도로 널리 알려진 알-자지라 방송이 15일 출범하는 24시간 영어 뉴스 채널인 '알-자지라 잉글리시'의 앵커 자리에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언론인을 대거 포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