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만 사기범 이명박이가 위장전입을 무려 24번이나 한것으로 드러났다.
고발뉴스에 따르면 하어영 기자는 2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딸의 위장전입과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위장전입을 가장 많이 한 공직자는 이명박으로 공식적으로 24차례”라고 밝혔다.
하 기자는 “위장전입 공직자 2위가 5회”라며 이명박의 24회는 “압도적”라고 비교했다.
하 기자는 “24회 중 3회는 조례가 제정되는 등 법이 바뀌어서이고 일부는 국회의원 출마 등의 이유가 있지만 공직자 사회에서는 전설적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 기자는 “MB정부 시절 이후 위장전입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걸로 받아들인다”며 “다만 이후 태도가 중요하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그 이유와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 할 때”라고 지적했다.
강경화 후보자 장녀의 경우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이 인사 발표 당시 상세하게 설명했다”며 “2002년 2학기에 이화여고에 전학했는데 1년간 친척 집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강 후보자 남편이 언론에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 고등학교 생활에 부담을 느껴 강 후보자 모교라면 낫지 않을까 싶어 그쪽으로 전입하게 했다고 말했다”고 남편의 해명을 짚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같은 방송에서 “청와대 해명이 사실이라면 농지 매입 등 부당한 이익을 얻기 위한 것과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없다, 위장전입은 위장전입”이라면서도 “그러나 경중은 구분해야 되지 않느냐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이중국적 문제는 “여성이기 때문에 병역면탈을 위한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래도 문제는 될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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