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Jo Malone)은 영국 장미향에서 향수를 추출하여 고급 향수 브랜드를 만들었다. 1983년에 상품화를 시작한 조 말론 향수는 여타 향수보다 그 향이 진하지 않으면서 오래간다. 킹스톤에 있는 조 말론 향수가게는 그 흔한 세일 한번 없다. 그래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영국에 살아도 영국 상품 구경이 안틱 말고는 구경하기 힘든 요즘, 오리지날 영국향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듯... 20여 종의 향수 가운데 굳모닝런던 사업부가 추천하는 향수. 백 년 이상된 세계적 향수 각축전에서 불과 30여년의 젊은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은 그 매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준다. 자신만의 특별한 향기를 갖고싶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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