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나는 따끈따끈 토란맛길 여행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토란음식을 접할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지 곡성에서, 구석구석 숨어있는 토란맛집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게 아니다. 광주에서 곡성으로 향하는 첫 방문지, 곡성기차마을 휴게소(하행선)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보자. 올가을에 출시하여 휴게소의 대표메뉴로 자리잡은 ‘토란대육개장과 토란완자탕’ 곡성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토란 레시피를 개발한 키다리식품(주)에서 주력하고 있는 메뉴이다. 특별하고 맛있는 휴게소 음식만 찾아 다니는 블로거 팸투어가 늘어날 만큼 휴게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곡성기차마을 휴게소(하행선)의 토란음식은 곡성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자의 향수를 끌어내는 차별화된 장점으로 인해 꼭 들려서 맛보아야 할 맛과 영양 모두 만족하는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가장 먼저 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명품관엘 가보자. 사계절 내내 입맛을 돋우고 절로 건강해지는 만족감을 들게 하는 ‘들깨토란탕’ 특히 찬바람이 불때면 유독 생각나는 들깨토란탕은 곡성축협이 자랑하는 맛좋은 소고기와 곡성 친환경 토란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걸쭉하게 끓인 별미로, 어릴적 어머니가 끓여주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메뉴 중 하나이다. 토란빵 한 가득 품에 안고 잠시 여유를 누리려면 B’s 커피숍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도 좋다. 기차마을과 곡성읍에 1, 2호점이 자리잡은 곡성에서 가장 오래된 B’s 커피숍에서는 젊은 청년대표가 직접 개발한 ‘토란버블티와 토란스콘’을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다. 곡성에서만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음료인 토란버블티! 맛도 좋고 건강한 식감을 음미할 수 있는 토란버블티를 마시며, 곡성의 정겨운 풍경에 살며시 여유를 만끽해 봐도 좋다. 여행의 즐거움은 음식이 절반을 차지한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삭막한 겨울풍경을 따끈따끈한 훈기와 식감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르르 녹이는 곡성 토란맛길 여행! 지금 바로 곡성으로 맛 여행을 떠나보자.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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