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옻칠회화회 창립 전시회 19일부터 통영

12월19일부터 2월28일까지 통영옻칠미술관에서 전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13 [10:01]

현대옻칠회화회 창립 전시회 19일부터 통영

12월19일부터 2월28일까지 통영옻칠미술관에서 전시

편집부 | 입력 : 2017/12/13 [10:01]

서유승, 최은란, 김미옥, 이진숙 작가가 10여년 옻칠회화 연구
 
통영옻칠미술관(관장 김성수)은 한국현대옻칠회회회 창립을 맞아, 2017 한국현대옻칠작품전을 12월19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한국현대옻칠회화회는 옻칠과 나전을 현대적 회화 기법으로 연구하는 작가들이 모여서 창립한 단체이다. 그동안 한국현대옻칠회화회 소속 작가들은 국내를 비롯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옻칠회화를 소개하기 위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서유승, 통영항, 72x64.5cm, 2017.     © 편집부

이 전시는 서유승, 최은란, 김미옥, 이진숙 작가가 통영옻칠미술관에서 김성수 관장의 지도로 지난 10여년을 옻칠과 나전의 물성과 특성을 연구하고, 그것을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해 내는 작업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 김미옥, 봄날은 간다. 93x74cm, 2017     © 편집부

이번 한국현대옻칠회화展은 4명 작가들의 15점 옻칠회화작품들을 통해, 10여년의 기간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보이며, 한국현대옻칠회화회 단체 창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이진숙, 봄이오면, 102x87cm, 2017     © 편집부
 
▲ 최은란, 책 가도, 116.8x80.3cm, 2017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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