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영산강 본류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수변구역에 완충지대가 없어 오염물질이 직접 유입되면서 수질과 수생태계가 악화되고 있으므로 지류와 지천에 완충습지를 조성해 수변 생태와 경관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영산강 수계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가뭄지역 식수 전용저수지 축조 ▲도서지역 급수 운반선 건조 지원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안정적 공급대책 마련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농가피해 최소화 등에 대한 협조를 바랐다.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영산강 수질 개선’, ‘섬진강 물 개선 과제’, ‘영산강 하구둑 해수 유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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