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디즈니랜드로 변한다, 5월 18~19일 콘서트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2/23 [10:58]

세종문화회관이 디즈니랜드로 변한다, 5월 18~19일 콘서트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02/23 [10:58]

2014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올림픽공원 야외에서 공연되던 <디즈니 인 콘서트>가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크레디아 인터내셔널과 세종문화회관은 공동으로 오는 5월 다시 한 번 디즈니의 마법 속으로 관객을 이끌기 위해 <2019 디즈니 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디즈니 인 콘서트> 장면 / 사진제공=크레디아


오는 5월 18~19일 이틀 동안 총 3회(18일 오후 2시, 7시/19일 오후 2시) 공연을 통해 공연장을 디즈니랜드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형 스크린에 특별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가 노래하는 공식 라이센스 공연이다. 때문에 그 감동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겨울왕국> 등 ‘레전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티켓 가격은 장애인 기준으로 VIP석 5만원이며,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는 1층과 2층에 각각 휠체어석 10석이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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