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장관 21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 접견

전영태 | 기사입력 2019/08/23 [10:05]

김연철 통일장관 21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 접견

전영태 | 입력 : 2019/08/23 [10:05]

▲ 김연철 통일부장관

[대한뉴스통신/전영태 기자]김연철 통일부장관은 21일 오후 통일부를 방문한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접견하였다.


이날 김연철 장관은 “교착국면을 협상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점에서신뢰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러한 신뢰를 만들고, 북미관계, 남북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오기 위해 한미간 긴밀한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비건 특별대표는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는데 있어 한국 정부의협력에 사의를 표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한미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한미를 중심으로, 관련국가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협상재개 및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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