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빌보드 싱글 2주만에 정상 복귀, '퍼미션 투 댄스'와 경합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1/07/27 [10:36]

BTS '버터' 빌보드 싱글 2주만에 정상 복귀, '퍼미션 투 댄스'와 경합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1/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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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버터가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앞서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가 BTS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1위 자리를 내줬던 버터(Butter)가 정상에 깜짝 복귀했다.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5월 21일 발표된 버터는 발매 직후부터 7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뒤 지난주에는 차트에 첫 데뷔한 퍼미션 투 댄스에 정상을 넘겨주고 7위를 기록했다.

 

핫 100에서 자신의 곡으로 1위 바통 터치를 한 가수는 BTS가 14번째이지만 이전 1위곡이 바로 다시 정상에 복귀하는 기록은 유례가 없다.

 

이로써 버터의 통산 핫 100 1위 횟수는 8주로 늘었다.

 

올해 이 차트에서 최다 1위를 차지한 곡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와 타이기록이다.

 

BTS는 버터 첫 주 성적이 나온 지난달 2일부터 지금까지 총 9주 동안 한 번도 다른 가수에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는 방탄소년단의 두 곡에 밀려 9주째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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