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11만명대 105일 만에 최다, 질병관리청 2일 발표

김시몬 | 기사입력 2022/08/03 [09:51]

코로나19 신규 환자 11만명대 105일 만에 최다, 질병관리청 2일 발표

김시몬 | 입력 : 2022/08/03 [09:5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7월26일·9만9327명)보다 1.13배 많다. 지난 4월20일(11만1291명) 이후 104일만에 다시 11만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 신규 사망자는 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1만1221명, 해외유입은 568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해외 유입 확진자가 이날 최다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993만24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34명(83.0%)이다. 신규 사망자는 16명으로 60세 이상이 15명(93.8%)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84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44만98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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