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C·코리아리서치 제공

10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과 허위 경력 의혹 관련해 특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2.7%, 32.4%는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경찰의 무혐의 처분이 불공정하다는 답변이 64.7%였다. 공정한 수사 결과라는 답변은 24.2%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7%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