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 진출 'KPOP', 한국 팝 판타지아 현실로

캐나다 밴쿠버통신

전재민 | 기사입력 2022/11/25 [10:44]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 진출 'KPOP', 한국 팝 판타지아 현실로

캐나다 밴쿠버통신

전재민 | 입력 : 2022/11/25 [10:44]

(C) 전재민

사진 KPOP뮤지컬 브로드웨이 페이스북에서.

심장을 강타하는 새로운 음악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안무로 가득찬 뮤지컬 은 전세계를 사로잡은 K-pop 장르 이면의 가차없는 훈련, 날것의 재능, 그리고 성공에 대한 열망을 다룬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단 하루만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는 동안, 이들은 레이블을 해체의 위기로 내몰 문화적, 개인적인 고민이 폭발하는 시간을 겪게 된다. 실제 케이팝 스타들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은 이제껏 브로드웨이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미국 브로드웨이에 등장한 KPOP 뮤지컬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 POP 가수들의 노래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한국의 한류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한국 팝 판타지아의 꿈이 미국에서 현실로 한 걸음 더 나아 간 것이다.

2022년 10우러 13일 광장 극장 서클에서 공연 시사회가 시작되면서 메인 스템에 데뷔하게 되었고 공식 개막은 2022년 11월 20일부터 시작되었다.

약 10년 전에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뮤지컬을 처음 구상하고 2017년 오프 브로드웨이 버전을 무대에 올린 극작가 제이슨 킴에겐 헬렌 박과 막스 버논이 작곡한 음악과 가사로 이 쇼가브로드 웨이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오래 걸렸다. 미국 브로드웨이는 세계 뮤지컬을 대표하는 곳이고 이곳에 진출하기 위해 대부분의 아시아계 미국인과 아시아인 출연자들이었든 이 뮤지컬은 뉴욕 데뷔 무대를 준비하면서 일부 공연자들이 무대뒤에서 보는 것으로 설정되고 갈등이 생기고 해결되기도 하면서 콘서트와 비슷한 공연이 되기도 했다.

극작가인 제이슨 김은 어렸을때 미국으로 건너온 재미교포이다. 그는 미국 중서부로 가족과 함께 이민와 성장했다. 한국의 드라마처럼 케팝은 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었다.그는 뮤지컬을 좋아했는데 코러스 라인과 드림걸즐와 같은 뮤지컬 무대 뒤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가 시작할 시기 미국에선 케이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냥 뮤지컬의 전개가 이루어 지도록 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이 히트를 치고 BTS나 블랙핑크와 같은 케이팝 가수들이 세계무대를 흔들면서 미국에서 케이팝의 인기도 더욱 오르고 있다. 그가 노력한 것과 한국의 케팝 가스들의 흥행은 우연의 일치였다. 케이팝은 변방의 음악에서 미국을 비롯한 팝의 고장을 주름잡는 주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KPOP뮤지컬에는 헬렌 박과 맥스 버논의 음악, 가사, 제이슨 김의 극작, 테디 버그먼의 감독이 등장한다. 크리에이티브 팀엔 안무가 제니퍼 웨버, 풍경 디자이너 가브리엘 하이너 에반슨, 의상 디자이너 클린트 라모스와 소피아 최, 조명 디자이너 자넷 오이숙, 사운디 디자이너 피터 하이렌스티이다.

이 뮤지컬은 2017년 A.R에서 오프브로드웨이를 공연했다. 뉴욕 극장 아르스노바, 마이이 극장, 우즈헤드 콜레티즈가 공동제작했다. 이 작품은 출연진 애술리 파크(MwE역)와 제이슨 탐(에픽역)에게 루실 로텔상, 우수 뮤지컬상을 수항하는 영예를 안기기도 했다. 버지니아 시그니처 극장에서 공연 계왹 되었으나 코로나 19유행으로 취소됐었다.

강건문화TV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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