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지켜요’,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체험 참가자 25명 모집- 숲길 걷기와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 체험[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는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10월 17일 ‘하나뿐인 지구, 함께 지켜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이 서식하는 울진의 특성을 살려 자체 개발한 ‘친환경 산양 화분 만들기’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중 아름다운 금강송들을 만날 수 있는 가족탐방로(5.3km, 약 2시간 30분) 걷기 체험, 꼬리진달래 식재 활동들을 진행한다. 참가자 25명을 모집 예정이며, 9월 23일부터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호 대행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양의 서식지가 이동하고, 폭설, 병해충 등으로 인해 금강송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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