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설문, 與추미애·김동연 선두, 野유승민·김은혜에 각각 앞서
안기한 | 입력 : 2026/02/17 [10:57]
sbs 뉴스 캡처
경기지사 선거의 선호도 조사 결과 범여권에서는 김동연 지사,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 순이었다. 범야권은 유승민 전 의원, 김은혜 의원, 안철수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각 당의 지지층별로 나눠서 보면 순위가 달라지기도 했다.
경기도 유권자들에게 범여권 후보군만을 '보기'로 주며 차기 경기지사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어본 결과 김동연 경기지사 22%, 추미애 의원 16%, 한준호 의원 8%, 김병주 의원 3%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동연·추미애 26%, 한준호 15%, 김병주 5%였다.
이번에는 범야권 후보군만 알아봤다. 유승민 전 의원 14%, 김은혜 의원 12%, 안철수 의원 1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은혜 34%, 안철수 15%, 유승민, 이준석 9%였고,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준석 37%, 유승민 29%였다.
전체 선호도는 추미애 18%, 김동연 13%, 김은혜 9%, 한준호 8%, 이준석 7%, 안철수, 유승민 6%, 김병주 2%로 나타났다.
여야 1 대 1 구도로 치러진다면 어느 쪽 후보를 찍을지 물었더니, 범여권 49%, 범야권 26%로 차이는 오차 범위 밖이었다.
차기 경기지사의 최우선 과제로는 34%가 일자리·경제·산업 육성을, 20%가 주거·부동산·도시 개발을, 16%가 교육·청년·저출생 대응을 꼽았다.
경기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올해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경기 유권자들의 42%는 유지, 33%는 해제라고 답했다.
교통 이용 환경은 만족 59%, 불만족 37%였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는 찬반이 42%로 똑같았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경기도 유권자 802명의 응답을 얻었고, 응답률은 10.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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