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차량, 경찰관 치고 간 적 없어" 경찰청 가짜뉴스 유포에 반박
김시몬 | 입력 : 2026/04/23 [09:25]

지난 20일 경남 진주의 한 물류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차량 돌진 상황. 사진=엑스(X) 캡처
경찰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차량이 경찰관을 깔고 지나갔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늘(22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화물연대 승합차가 경찰관에게 돌진하는 듯한 영상과 함께, 'CU 진주 물류센터 정문으로 돌진해 경찰을 밟고 지나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영상은 오늘이 아닌 지난 20일 오후 발생한 상황"이라며 "실제로 경찰관을 밟고 지나간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으로 발생한 부상자는 경찰관 1명이며, 부상 정도는 경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차량을 운전한 화물연대 조합원을 긴급체포했으며, 어제(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이 사건이 발생하기 약 3시간 전인 그제(20일) 오전에는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비조합원이 몰던 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을 치고 지나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차량을 몰던 비조합원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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