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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CBS 뉴스 수석 백악관 특파원 웨이지아 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례 백악관 특파원 협회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을 가해 체포된 용의자가 명문대 공학도 출신 엘리트 강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비디오게임 개발자로도 활동했다. 앨런이 구직·구인 소셜네트워크 링크트인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필을 보면, 앨런은 시험 준비·개인지도 업체인 C2 에듀케이션에서 시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앨런은 2024년 12월에는 이 업체에서 '이달의 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칼텍 재학 시절인 2017년 휠체어용 비상 제동장치 시제품을 개발한 공로로 지역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정치적 활동 정황도 일부 보였다. 미국 연방선거위원회 기록에 따르면, 그는 2024년 10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캠프에 25달러(약 3만7000원)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총성이 들리자 급히 피신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남자가 여러 무기를 들고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다"고 말했다. 또 용의자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신적으로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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