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갑, 하정우30% 박민식25% 한동훈24%, 한국리서치 설문조사
유권자 5백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4.4%P 표본오차
장서연 | 입력 : 2026/05/02 [11:56]

KBS뉴스 캡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자간 큰 차이 없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KBS 의뢰로 27~28일 이틀간 부산 북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3자 대결을 가정해 조사한 결과, 하정우 30%, 박민식 25%, 한동훈 24%로 집계됐다.
뚜렷한 선두 없는 오차범위(±4.4%포인트) 내 접전 양상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하정우(64%), 보수층에서는 박민식(46%)이 각각 강세를 보였다. 한동훈은 모든 층에서 16~30%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후보가 이영풍 전 KBS 기자로 바뀔 경우, 한동훈 지지율은 29%까지 늘어 하정우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에서 찬성 39%, 반대 31%, 모름·무응답 29%로 팽팽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64%)이 반대(28%)보다 배 이상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부산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부산 북구갑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로 추출해 4월 27일부터 이틀간 전화 면접 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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