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무치 장애인들의 아름다치운 천수관음춤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듯 현란한 위구르 예술 세계
한인숙 기자 | 입력 : 2006/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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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각장애예술단의 천수관음 춤공연 © 플러스코리아 | 11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주도 우루무치에서 중국장애인예술단이 천수관음 춤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루무치는 신강 위구르자치구의 성도로, 실크로드의 요충지이다. 박격달산(博格達山)의 서부에 위치해 있다. 2000여 년 동안 이 지역은 양과 소떼들을 몰고 다니는 많은 소수 민족들이 모여 살았던 초원 지대였으며, 우루무치는 몽고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뜻이다. 청각장애인 무희들과 예술극단으로 구성된 이 공연단은 1987년 결성된 이래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377(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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