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아가 트렌디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의류 전문 인터넷쇼핑몰 스타일앤 스타일(www.stylenstyle.co.kr)을 오픈하고 패션사업가로 변신하여 대 성공을 이루고 있다.
김정아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기생인 홍경민, 안연홍 등과 함께 안방극장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다. 김희선 주연의 화제작이었던 sbs '토마토'와 영화 '산전수전', mbc 미니시리즈 '세상끝까지', kbs 맥랑시대, 내일은 사랑, 전설의 고향까지 두루 출연하며 연기력을 갖추었던 그녀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과 미적 재능을 살려 스타일엔 스타일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일앤 스타일은 여성스럽고 러블리하며 간결하다. 보통 쇼핑몰이면 최대한 많은 상품을 진열 하니라 눈이 어질 하지만 스타일앤스타일은 시원하고 깔끔하게 꾸미고 있으며, 직접 모델로 나선 김정아는 10시간 이상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템 하나하나가 제 얼굴이라는 듯 부단한 애정으로 임했다. 이에 그의 블로그에는 하루600여명의 팬과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고, '역시 뭘 입어도 이쁘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한거냐' 등 많은 찬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앞세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김정아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은 채 패션 아이템으로 정면승부를 하고 있다. 트렌디 하면서 실용적이어서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에 패션 피플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김정아는 "패션 사업은 어릴적 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면서, "요즘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보시고 같이 일하시던 방송 관계자 분들이 섭외문의가 잦아졌다. 연기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국내 제일의 패션몰로 발돋움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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