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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iams 2015/08/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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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피라미드
    난 너희들의 욕심이 벗어놓은 어두운 램프 속에 갇혀왔다. 난 너희들의 탐욕이 부를 때만 비로소 세상을 구경했다. 무조건적인 침묵과... 복종과... 인내를 강요당했다. 밖에서 약자로 규정한 영화제의 내부를 보면 세상은 중첩되고 반복되는 거울 사이의 무한반복인가봅니다. 따뜻한 시선을 가지신 기자님께서 힘과 힘 보다는 사람과 사람을 한번 더 들여다보시면 전혀 새로운 모습이 보이시리라 생각합니다.
  • wiliams 2015/08/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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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상자
    커다란 갑질 상자가 있습니다. 뚜껑을 엽니다. 또다른 갑질 상자가 나옵니다. 그 속의 또 다른 상자. 갑질 상자 속의 갑질 상자. 그 무한 반복. 순수한 문화로써의 영화제는 존속되어야 합니다. 비겁 상자 속의 비겁 상자. 그 무한 반복. 거짓 상자 속의 거짓 상자. 인분교수 사건이 새삼스럽지 않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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