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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건)
박스형
요약형
흥미진진 정치이론, 세상보는 새관점
첫 번째 일기를 쓸 때까지만 해도 두 번째 일기가 이렇게 지연될 줄 몰랐다. 1월 내내 방학이니 1~2번 더 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2편의 기말...
2012.06.25 15:16
윤경효
‘풀몬티’ 고향 ‘크레이지스타일’로 3개월
[2011-12-26] 9월 14일 수요일 밤 비행기로 한국을 떠나 영국 쉐필드에 정착한 지 어느덧 101일째. 내 시간 감각이 혼돈에 빠졌다. 불과 지난 주 하우스메이트(housemate)들...
2012.01.28 12:00
윤경효
10개월여행, 맘속풍랑 멎고 넓은눈 가져
이제 10개월의 동남아 여행을 마치고 오늘밤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사람들은 의례 ‘돌아간다’고 표현하는데, 나는 나의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이다....
2011.01.23 11:56
윤경효
“응웬왕도 훼에 서니 전쟁이 코앞인듯”
중남부 지역의 해양도시인 냐짱(Nha Trang)을 떠나 버스로 16시간을 달려 중부 지역의 훼(Hue)에 도착한 지 3일째. 그동안 겪지 못한 쌀쌀한 공기가 나를 맞이했다. 그동안...
2011.01.10 10:47
윤경효
“종전30년 상흔, 베트남에 NGO 없다”
사실, 6층까지 기어 올라가다보니 좀 지쳐서 다시 등짐지고 무작정 다른 방들을 찾아 나서기가 귀찮아진 것도 있었다. 다른 여행자들도 그런 맘이 들었다고 하니, 이 게...
2010.10.10 10:14
윤경효
느림·여유 미학 흔들, 피플파워는 언제?
모두가 관련된 것도 아닐 진 데, 뚝뚝이나 오토바이 기사의 친절이나 미소까지도 음흉하게 느껴지고, 경찰들이 탐욕스럽게 보인다. 어느새 내 걸음이 빨라지고, 얼굴이...
2010.07.23 00:06
윤경효
크메르제국 영광? 사창가에 딸 팔면서?
내일 프놈펜으로 이동해 일주일동안 캄보디아의 빈민인권운동단체와 함께 빈민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간이 나면, AFESIP을 방문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봐야지. ...
2010.05.31 09:01
윤경효
7년 메콩강 보며 배운 인내와 삶의 자유
서양인인 자기 눈에 처음 이들은 자기개발을 하려들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않은, 심지어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대책 없는 사람들로 생각되었는데, 유유히 흐르는 메...
2010.05.06 10:27
윤경효
거리 가득 여행자와 유럽풍 시설들
저녁 8시 버스를 타고 라오스 남쪽 도시 빡세(Pakse)로 이동한다. 12시간여를 이동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침대버스를 이용해서 좀 더 편히 갈 수 있을 듯. 인간이 간사해서...
2010.04.16 15:40
윤경효
“미얀마에서의 닷새, 가슴 아려온다”
여행 5일째부터 내내 가슴 한구석을 답답하게 했던 것이 이제는 숨 쉬기 힘들만큼 가슴 전체를 짓누르고 있다. 미얀마(버마)의 이 모든 상황에 괜히 목구멍까지 치밀어...
2010.03.21 16:59
윤경효
태국80일, 시골 잔잔한 호수같은 날들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인가. 자명종이 울리기도 전에 눈을 떴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마당으로 나오니, 이른 아침부터 콘깬(Khon Kaen)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
2010.03.08 19:32
윤경효
신녀 중심 모계사회, 남성평등 외쳤을...
갑작스런 신분변화와 관계변화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는 제이를 보고 있노라니 어색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15일 후 수행생활을 마친 제이가 궁금하지만...
2010.02.24 01:17
윤경효
낮은 곳 자치·자활, 민중의 힘 믿는다
어느새 12월. 달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곳 날씨도 그렇거니와 태국 활동가들과 시간개념 없이 지내다 보니, 오늘이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도 잊는다. 생일마저도 ...
2010.02.16 00:30
윤경효
‘싼파폼’에 제사뒤 음복, 우리와 닮아
"윤! 일어나! 조금 있다 제사지낼 거야!" “지금이 몇 시냐? 7시 30분이네. 에고고... 뭔 소린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오니, 지난주에 자리를 옮긴 싼파품(지...
2010.02.05 00:36
윤경효
"늘 미소지으며 사바이·사눅·사두억"
짜증나거나 힘든 경우에도 항상 미소 짓는 친구들에게 물으니, 미소를 지으면 그걸 보는 상대편도 웃으며 편하게 일할 수 있지 않느냐며 답한다. 편하지도, 즐겁지도 ...
2010.01.27 09:02
윤경효
“생애 첫 노숙, 집안에 누우니 천국”
새벽 6시 기차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와 사무실에 도착하니, 오전 9시다. 어제 씻지도 못했는데, 그 상태 그대로 방에 들어와 이불 깔고 누웠다. 아~~~ 천국이다. 이 얇은...
2010.01.14 00:50
윤경효
‘사람’ 놓치고 ‘이슈’ 좇는 한국시민운동
한번 시작하면 4~5시간 동안 온 일대를 돌아다니며 노숙자들을 찾아 이야기를 하는데, 노숙자신세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함께 힘을 합쳐...
2009.12.28 00:20
윤경효
"태국 5번짼데도 낯섬, 적응부담 여전"
지난 월요일 저녁, 치앙마이의 노숙자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노숙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혼모인 어머니와 살다가 20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찾아 7년을 헤...
2009.12.13 00:50
윤경효
“가난, 배고픔·결핍 아닌 배제 때문”
어제 오후 아시아 주민조직 활동가 워크숍 행사장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옮겨 짐을 풀고 잠시 낮잠을 잔다는 것이, 눈을 뜨니 이튿날 아침 10시가 넘었다. 장장 20시간을...
2009.11.26 13:10
윤경효
정체성 찾는 건 어쩜 편가르기 일지도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단체들이, 국가들이 알게 모르게 자기 정체성을 찾아 고민하고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이 어쩌...
2009.11.19 11:07
윤경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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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낭이 낯설어, 익숙함 좇는 마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