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여름, 신록의 산상 마녀축제...스위스통신 하르츠 최고봉 성스런 마녀들 주연 '발푸르기스'
태초의 기원은 이집트에서 시작됐다. 마녀들의 연금술과 그들의 수천가지가 넘는 자유롭고 독특한 문화는 기독교 문화에 떠밀려 절대악처럼 여겨졌다. 결국 전 유럽에 마녀사냥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그들의 문화는 소실되어 갔다. 마녀는 전체적으로 '여성'과 관계가 있다. 그들은 성(性)과 다른 세계에 대해 열려 있으며 투명하고 섬세한 지각을 가지고, 창조적인 삶을 추구하며, 의식적으로 그것을 즐기며 실현하고자 한다. 마녀의 삶의 목표는 "여자이기"이다. 마녀는 여성이 이 '지구의 정점'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여성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 그러나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일깨우며, 완전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삶에 모두를 바치는 존재이기를 바라는 가운데 성숙하고 연륜있는 인간의 영혼을 말하는 마녀가 되고 싶어한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언급된 바도 있는 '발푸르기스'에 관계된 시가 하나 있다. '마녀 1 x 1'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너는 이해해야 해! 1은 10을 만들고 2는 지나가고 3은 똑같게 한다. 너는 이렇게 부자야 4는 잃어버려도 돼 5는 .... 6은 .... 마녀는 계속 되뇌이네. 7과 8은 완전하다. 9는 1이고 10은 0이다. 이것은 마녀의 1 x 1 이 시에 대해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의 시비가 분분했다. 그러나 이 시를 사랑하는 수학자들과 분석가들은 "이 시의 의미는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것에 있다"고 주장한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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