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운암댐, 가을이 깊어가는 朝雲

곡성투데이 | 기사입력 2015/10/18 [18:49]

섬진강 운암댐, 가을이 깊어가는 朝雲

곡성투데이 | 입력 : 2015/10/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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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함이 새벽공기를 가른다.
오염되지 않은 보고 섬진강의 아름다움은 어느 계절에 관계없이 제 각기 멋을 간직하고 있다.
가을 단풍이 이제 막 접어드는 섬진강 국사봉 운암댐의 가을 모습을 앵글에 담아봤다.
가뭄이 심해 흙이 드러난 습지와 골곡이 펼쳐지는 물줄기는 마치 식상한 우리네 민심을 말해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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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8일, 섬진강의 아름다운 비경을 품에 안으려 행했던 출사에선 반가운 향우를 만났다.
새벽 1시에 부산을 출발해 임실에 왔다던 향우는 곡성 삼기면 수산이 고향이란다.
내내 운해가 걷히기 기다리는 동안 고향에 대한 추억담을 나누는 정겨움은 고향의 이야기가 한 없이 오고가면서 지루한줄 모르고 출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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