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먹으러 함양 오세요" 산삼항노화엑스포 10일부터 한달간 개최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9/06 [11:15]

"산삼 먹으러 함양 오세요" 산삼항노화엑스포 10일부터 한달간 개최

편집국 | 입력 : 2021/09/06 [11:15]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9월 10일~10월 10일까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린다.KBS N잡러스타트업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가 겸 신지식인 섬장 오용환이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상림공원을 소개한다.

▲ 함양 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상림공원

기자는 통영 연명항에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까지는 약 1시간 30분 소요되었다. 편백숲에 조성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2시간 정도 둘러본 뒤 각산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서둘러 함양으로 출발했다.

사천에서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함양은 고속도로 입구에서부터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분위기가 들었다.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상림공원에 들었을 때 9월 10일부 개장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이었다. 다행히 통제가 되지 않고 일방통행으로 개방되어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구경할 수 있었다.

▲ 2021 함양산삼항노화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상림공원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산삼엑스포장 주 전시장은 상림공원 우측으로 설치되어 있고 도로 왼쪽에는 상림공원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상림공원 입구 연못에는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고 있었는데 빅토리아연과 호주연 그리고 낮에는 하얀색 꽃이지만 저녁에는 보라색으로 바뀐 다는 희귀 연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기자가 2년 전 방문했을 때 이곳 연못은 홍련과 백련이 등 일반적인 연 들이었는데 새로 정비해서 특이한 연 연못으로 변신했다.누가 봐도 이곳은 꼭 한번 오고 싶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강추한다.

▲ 함양산상항노화엑스포 일원인 상림공원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열리고 있다.이재복 작가 작품

수백여명의 사진작가들 셔터 누르기 바빠

그래서인지 수백여 명의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들이 저마다 명품으로 보이는 카메라로 셔터를 누르고 멋진 장면을 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이곳에서 창원의 뉴스 프리존 허종태 영남본부 부장과 함양을 홍보하는 이재복 작가를 만났다.덕분에 인물사진도 선물 받았다.

함양을 더 많이 알려 달라는 이재복 사진작가 필자가 혼자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몇 장 사진을 선물로 받았다.

연꽃 연못을 지나 오른쪽에 있는 행사장을 가는데 한창 준비 중이다. 주 행사장 무대가 설치되었고 보조 행사장에도 전시동이 들어서는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진행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전을 위해 더 이상 깊이 들어가진 못했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 주변은 희귀 꽃 천지~

가을 코스모스가 피기 전인 9월 중순에서 10월 초에 볼 수 있는 꽃무릇도 볼 겸 상림공원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1킬로미터 이상 넓은 공간에는 다양한 주제로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촬영대회 참가하는 사람들과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에 온 여행객들 수백 명이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에서 모델이 되기도 하고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않고 명품 사진을 담으려는 사진작가와 여행객들로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 2021함양산산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상림공원에서 이재복작가



축제 행사장은 막바지 공사로 통제 중

행사 관계자를 만나 일부 시설에 대해 안내를 받았지만 아직은 한창 진행 중이라 오래 머물 수 없었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가 열리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수년 동안 준비해왔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열리게 된 것만 하더라도 함양을 전 세계에 알리고 코로나로 쇠락해가는 지역 경제 화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 만난 경남마이스포럼 관계자도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될지 몰라 노심초사했는데 이런 큰 행사의 대행사로 참여하게 되어 한시름 놓게 되었다면서 행사장에 밀려오는 차량들을 통제하고 주변 상황이 녹녹치 않지만 한 달 동안 집에 못 가도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산삼 먹고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짚라인 타러 오세요

한편,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는 꽃무릇이 올해는 조금 이르지만 개화된 꽃무릇을 볼 수 있었다. 함양산삼엑스포가 열리는 기간에 상림공원 축제장과 상림공원 그리고 주변에 조성된 꽃밭에서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 볼거리로 행복한 마음을 담기에 충분하다.

특히 제2전시장인 대봉산 휴양밸리에서는 국내 최장 천왕봉 모노레일과 아시아 최대 규모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함양에서 산삼 드시고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 행복한 마음 듬뿍 담아 가기에 충분하다.

9월 10일~10월 10일까지 함양에서 열리는 산삼항노화축제장 꼭 가볼 만한 곳이다. 이 행사 소식은 오는 9월

2021.9.8.(수) 아침 08:20~08:57 MBC경남 FM 100.5 아침의 행진에서 생방송으로 소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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