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등교수업 학교 97.7% 수준 “방역부담 완화 지속 지원”, 교육부학생 확진자 일평균 2만 9100명, 교직원은 일평균 240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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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확진자는 초등학교(51.9%), 중학교(21.4%), 고등학교(21.1%), 유치원(5.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일평균 1만 8910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세종은 603명으로 가장 적었다.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의 학생 설문에는 586만 7888명의 학생 중 7일 기준 89.4%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4.6%인 26만 8610명(누적포함)의 학생이 등교 중지 안내를 받은 바 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 및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급 학교의 방역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제 검사를 위한 각 시도교육청 별 신속항원검사 도구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과정에서 도출된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해 신속항원검사 도구가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한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간 단축을 위해 학교 이동형 PCR 검사소를 전국 24곳에 설치한다.
학교 내 자체조사 결과 접촉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경우에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는 이동검체팀을 93개팀 규모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