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사고파는 직거래 오픈마켓 등장

고가품 거래시 오프라인 직거래검증중개센터와 연계 매매지원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0/05/13 [00:40]

중고물품 사고파는 직거래 오픈마켓 등장

고가품 거래시 오프라인 직거래검증중개센터와 연계 매매지원

인터넷저널 | 입력 : 2010/05/13 [00:40]
앞으로 중고명품도 인터넷에서 믿고 살 수 있게 됐다.

기술보증의 보증지원을 받은 벤처업체 리마트는 오픈마켓 ‘리-마트 (www.re-mart.co.kr)’에 인터넷에서 명품 등 중고 고가품 판매 시 오프라인 검증센터를 거쳐 1차 검증 후에야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직거래검증중개센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증(review)한다’는 의미의 리-마트는 단순히 사이트만 제공하는 기존 오픈마켓과는 달리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안전하고 빠른 거래를 돕는 직거래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직거래 특허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리-마트가 도입한 직거래검증중개센터는 판매자가 중고물품 판매 전에 검증을 의뢰하면 직접 제품의 상태를 진단하고 진품여부를 확인하는 검증과정을 거친 후 물품을 중개센터에 보관 전시할 수 있도록 승인한다. 이 과정을 거친 물품은 리마트 사이트의 직거래 검증상품란에 등록되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구매자는 검증상품란에 등록된 물품을 구매한 이후에도, 사용 중에 이상이 생기면 중개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구매자의 혜택을 극대화 했다. 또한 구매자는 중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품을 확인한 후 구매를 결정할 수도 있다.

리마트 장 옥대표는 “인터넷에서 명품 등을 구매할 경우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고 제품의 품질에 대한 걱정이 많은 점에서 착안해 검증 중개서비스를 개발했고 BM특허를 획득하였다”며 “제대로 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에게는 좋은 가격에, 구매자에게는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마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마트는 8~12%의 고 비율의 거래수수료를 완전 무료화해 판매자와 구매자의 수수료 부담을 완전히 없앴고 오픈마켓을 온전히 이용자들의 공간으로 되돌려주고 있다.

또한 현금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방지를 위해 ‘구매안전 서비스’인 거래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중소기업은행과 체결하여 오픈마켓의 법적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기존 대형오픈마켓과 경쟁할 수 있게 되었고 비즈니스모델의 특허로 크게 차별화된 전략적 요인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리마트의 직거래검증중개센터로 등록한 오프라인 가맹점은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M.T.B) 등이며 컴퓨터 명품 악기 등의 전국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망을 갖추기 위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문의는 02-577-2025나 리마트 홈페이지( www.re-mart.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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