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영화제 후보 ‘웰컴 투 마이 하트’

[시네뷰] 26회 심사위원대상 후보작, 내년 2월 2일 국내개봉예정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1/12/31 [23:16]

선댄스영화제 후보 ‘웰컴 투 마이 하트’

[시네뷰] 26회 심사위원대상 후보작, 내년 2월 2일 국내개봉예정

인터넷저널 | 입력 : 2011/12/31 [23:16]
선댄스가 선택한 따뜻한 희망! 2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후보작이자 <트와일라잇>시리즈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 연기 변신과 생애 최고의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감독 제이크 스콧,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멜리사 레오, 제임스 갠돌피니)가 내년 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2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베를린 영화제, LA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가 내년 2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후보작으로 오른 '웰 컴 투 마이 하트'의 한 장면.     © 인터넷저널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슬픔과 희망에 대한 따뜻한 대화!’(Los Angeles Times),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를 예리하게 풀어낸 걸작!’(New York Magazine),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세 배우의 빛나는 연기!’(Hollywood Reporter)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는 세계적인 명감독 리들리 스콧의 아들이자 할리우드를 책임질 젊은 거장 제이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로인이자 할리우드의 대표 청춘스타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웰컴 투 마이 하트>에서 방황하는 스트립 걸 ‘말로리’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파이터>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멜리사 레오, <소프라노스>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석권한 제임스 갠돌피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영화 '웰 컴 투 마이 하트'의 미국판 포스터.     © 인터넷저널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는 딸을 잃은 뒤 외롭고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던 로이스(멜리사 레오)와 더그(제임스 갠돌피니) 부부가 자신들과 닮은 상처를 지닌 스트립 걸 말로리(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돌보게 되면서 오랜 상처를 치유하고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드라마다.
 
제이크 스콧 감독의 수려한 연출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최고의 연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는 내년 2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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