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군사협정 폐기촉구 분노 목소리

김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7/08 [15:09]

한일군사협정 폐기촉구 분노 목소리

김영희 기자 | 입력 : 2012/07/08 [15:09]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재야인사를 비롯한 5개의 시민사회단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7일 오후 4시에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한일군사협정 완전폐기촉구, 밀실 날치기를 한 이명박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 분노의 목소리     © [신대한 =김영희 기자]

▲ 심상정의원     ©[신대한=  김영희 기자]
▲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는 이종걸 최고위원     © [신대한= 김영희 기자]
이종걸 의원은  "중국 등 일본과 교전했던 국가들은 일본과 군사협정을 맺지 않고 있는데 정작 가장 지독하게 식민지 경험을 가진 대한민국이 군사협정을 체결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새누리당이 폐기의 뜻을 밝힐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 한일군사협정이 또 하나의 을사늑약이라고 한 백기완소장     © 김영희 기자
 
 백기완 소장은 "미국이 경제 파탄 등으로 모순이 드러나자 이명박, 박근혜를 시켜 한반도 전쟁을 일으키려 군사협정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 했다.
▲ 결사반대의 뜻을 담은 피켓을 들고 있는 시민     © 김영희

▲ 한대련의장 박자은양도 참석     © 김영희

▲ 누구나 다 한 마음이 아닐까     © 김영희
▲ 다음 집회 일정을 알려주는 피켓!     ©김영희
▲ 절대 안돼 !     © [신대한= 김영희 기자]
이날 집회에는 민주통합당 이종걸최고위원, 백기완소장, 심상정의원 외에도  전순옥, 서영교 의원과  김재연 의원 등 야당 의원들과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등 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항일의 아이콘인 각시탈을 쓴 20대 학생도 나와서 한일군사협정에 대해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다음 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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