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우수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 개소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3/05/10 [01:30]

명동에 우수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 개소

인터넷저널 | 입력 : 2013/05/10 [01:30]

내국인뿐만 아니라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손꼽히는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쇼핑공간인 ‘HIT500 PLAZA 명동점’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5.9일(목) 명동에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HIT500 PLAZA, 꿈꾸는 청년가게)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기존에는 인천공항면세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기관 위주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을 개설하였으나, 이번에 개소한 명동매장은 전국 처음으로 도심 핵심상권인 서울 중구 충무로2가의 진고개빌딩 1, 2층에 총 299㎡(90평)로 규모로 9개 상품군 1,400여개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판매장에 공급되는 상품은 HIT500 선정 우수제품을 기반으로 외국관광객 및 내국인이 선호하는 뷰티용품, 디지털·팬시, 생활·주방용품, 특산품, 공예품 등으로 제품을 구성하였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 국내 전체 외국인 관광객수의 68%에 달하는 665만명이 찾은 명동에 전용 판매장 개설로 우수 중소기업제품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테스트매장 제공으로 향후 인천공항면세점, 해외대형유통망 진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청은 주요도심 핵심상권 및 공공기관 다중시설에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을 확대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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