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직판매원 83%가 '여성 투잡' 77%

1300여개 기업 시장규모 300억달러에 판매원 900만명 수준

이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08/03/13 [11:34]

유럽 직판매원 83%가 '여성 투잡' 77%

1300여개 기업 시장규모 300억달러에 판매원 900만명 수준

이영민 기자 | 입력 : 2008/03/13 [11:34]
유럽의 직접판매원은 900만 여명이며 이가운데 여성이 83%이고 77%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시장 규모는 200억 유로(300억 달러)에 크고 작은 1,300여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성장율이 9.6%에 달했다.

유럽직접판매연합회(FEDSA, Federation of European Direct Selling Associations)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 직접판매 시장의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FEDSA는 직접판매업이 유럽에서 전통적인 소매시장을 뛰어넘어 소비자에게 흥미로운 선택을 제공하는 역동적인 분야라고 설명했다.

FEDSA에 따르면 직접판매업은 900만명에 달하는 유럽의 직접판매원에게 사업을 개발하고 기업가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주며 사업의 활성화로 추가 수입과 삶의 질이 향상된다.

또한 여성들이 대부분인 이 직종은 77%가 파트타인을 선택하고 있으며 그들의 삶의 목표와 필요에 따른 유연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리차드 베리 FEDSA 회장은 "직접판매는 유럽의 소비자에게 전통적인 소매점에서 멀어지게 한다"며 " 새로운 기업가 특히 여성들이 저비용으로 자신의 사업을 구축할 수 있는데에 흥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lym001@yut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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