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0명 중 8명 의사업무, PA간호사 91.9% 일반간호사 64.5%"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0/09 [10:15]

"간호사 10명 중 8명 의사업무, PA간호사 91.9% 일반간호사 64.5%"

편집부 | 입력 : 2020/10/09 [10:15]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용인시병·재선)

진단검사부터 처방, 수술 및 처치, 수술동의서 및 수술기록지 작성,
진료협력과 교육 및 상담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의사업무 수행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 10명 중 8명은 진단검사부터, 처방 그리고 수술 및 처치와 수술동의서 작성 및 수술기록이나 진료기록의 작성과 수정, 수술의뢰서 작성과 수술 전후 교육 및 설명까지 광범위하게 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특히 PA 간호사는 91.9%, 일반병동 간호사는 64.5%가 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1 참조>

이 같은 사실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용인병, 재선)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함께, 전국 233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임. 동 조사에는 일반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10명과 PA간호사 부서에 소속된 123명 등 총 233명이 설문에 참여. 이처럼 불법의료에 대해 현장 간호사를 통해 실태조사 한 것은 첫 사례.


<원본 기사 보기:전국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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