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이 란제리 사진 등 노출 영상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포르노 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수진은 "내가 자기계발서를 쓴 작가로서 자기계발 상식과 치과 상식을 영상으로 올렸는데 조회수가 안 나와서 많이 내렸다. 아픔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요즘 어그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좀 벗어야 쳐다봐주고, 진짜 좋은 메시지는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도 했는데 조회수가 안 나온다. 그래서 어그로를 끄는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수진은 "제나는 나를 차단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볼 염려가 없어서는 마음껏 올리고 있다"라며 "자유로운 인생. 가족들끼리는 SNS 상에서 서로 프리한 게 좋지 않나"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인 그는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신체적으로 40살이 넘으신 분들, 나는 여자로서 다 됐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53세인 나의 사진들이 좋은 자극이 됐다는 글을 보면 뿌듯하다"면서 "또 벗어야지. 어차피 난 차단 당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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