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코로나19 접종 내년 1월 22일까지로 연장, 추가 사전예약

사회부 | 기사입력 2021/12/09 [10:58]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접종 내년 1월 22일까지로 연장, 추가 사전예약

사회부 | 입력 : 2021/12/09 [10:58]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편의성 높인다

 

정부는 지난 1123일부터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접종기한도 내년 122일까지 연장해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날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해 언제든지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접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집중 접종 지원주간이 운영된다.

 

정부는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12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접종 지원주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집중 접종 지원주간은 지역이나 학교 상황에 따라 확대 운영도 가능하며, 방학 시작 후 학원 생활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가급적 방학 전 접종을 권고한다.

 

해당 기간에는 학교별 접종 희망자 대상 수요조사 후 보건소 방문 접종팀의 직접 학교 방문 접종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센터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학교 연계한 접종 등 지역의 접종기관 여건에 따른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학생·학부모의 접종 여부 판단을 지원하고 접종 관련 투명성과 신뢰 확보하기 위해 접종 부작용 통계·중증 확진자 사례 연령대별·지역별 접종률 등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객관적 정보를 주기적으로 신속하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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