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50명 인증식, 연 70시간 봉사활동 참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2/14 [10:24]

주왕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50명 인증식, 연 70시간 봉사활동 참여

편집부 | 입력 : 2022/12/14 [10:24]

▲ 단체 사진(‘22.12.5, 산림조합임업연수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포스코 야간열차봉사단을 포함한 자원활동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주왕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는 연간 7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10시간 이상의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한 국립공원 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주어지는 인증으로 올해는 우수 자원활동가 5명을 포함한 총 53명이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 야간열차봉사단은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2004년 결성 이후 약 18년간 주왕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자원보존, 공원시설정비 등 공원관리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봉사자를 표창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와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김재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로 2022년 주왕산국립공원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계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부족함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국안전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