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름이 뭐니?, 어떤 정치인도 우리에게 이런 질문은 하지 않는다"

김오달 기자 | 기사입력 2023/08/02 [10:11]

"너 이름이 뭐니?, 어떤 정치인도 우리에게 이런 질문은 하지 않는다"

김오달 기자 | 입력 : 2023/08/02 [10:11]

  © 김오달 기자


https://youtu.be/H-IJWqIHioA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의 공식 유튜브 뮤직비디오 링크다. 7, 8년 전 <이 노래>가 내 주제곡이었다... ㅋㅋㅋ


"니 이름이 뭐니?"

이게 관계의 <시작>이란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게 아닌가 하는 질문이 생기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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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쉽게 사건사고에 대한 <공분>은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마무리' 지어졌는지에 대한 <관심>이란걸 '애시당초' 갖고있지 않다.

자신의 선함을 증명하기 위해 타인의 불행을 이용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그들에게 <공감능력>따위를 기대하는 건 정말이지 부질없는 짓이다.

<타인의 불행>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고 하는 수많은 <쓰레기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고, 지금도 그런 '인간이하'의 인간들덕분에 니들 인생은 '개좆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다.

▲     ©김오달 기자

 

정치권뿐만 아니라, 자본과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는 어느 누구도 당신이 누구이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다. 진심으로 충고하는건데... 저들은 정말 <우리>를 사육장에 가둬둔 <개, 돼지>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젠 <우리>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로 거듭나야할 때다. 언제까지 저 <개, 돼지>만도 못한 것들에게 인생을 '좌지우지'당할 것인가?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해나가는 미디어활동가 김오달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김오달) 549-022249-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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