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학생 70여명 모여 21~26일 '동북아청소년포럼' 청소년센터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주최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차광선, 이하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세계 변화와 지속가능한 동북아의 발전’을 주제로 한‧중‧일 대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하는 '제19회 동북아 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의 '동북아 청소년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 한‧중‧일 국제 청소년교류 행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대면 행사로 한‧중‧일 대학생 청소년들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역할을 공유하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오는 21일(월) 오후 5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중‧일 참가자와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로 진행된다.
국제MRA/IC일본협회 유키히사 후지타(藤田幸久) 회장(일본 전 국회의원, 일본 전 재무차관)의 축사, 한국참가자 대표로 창원대학교 장한별 학생의 환영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제강연으로 서울에 설치된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어우 보첸(歐渤芊) 사무총장(중국)의 ‘세계 변화와 지속가능한 동북아의 발전’에 대한 강연과 환영 만찬도 열린다.
한편, 21일과 22일에는 친선교류의 밤, 23일 오후에는 문화교류의 밤 행사로 문화체험, 문화전시회, 문화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24일에는 서울시내 역사문화 탐방활동이, 25일에는 시설 견학활동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임진각, 오두산통일전망대 등도 관람한다. 폐회는 25일 저녁 6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환송만찬과 함께 폐회식을 통해 ‘참가자 공동선언문’ 채택 발표, 참가자 소감발표, 우수활동 참가자 표창, 참가인증서 수여의 시간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대NGO대학원에서 NGO정책관리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과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은 후 한겨레전문필진, 동아일보e포터, 중앙일보 사이버칼럼니스트, 한국일보 디지털특파원,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참여정부 시절 서울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감독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삼청교육피해자보상심의위원등 다양한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2015년 사회비평칼럼집 "NGO시선"과 2019년 "일본의 학교는 어떻게 지역과 협력할까"를 출간했고 오마이뉴스 등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평론가로 글을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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