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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닝컨설트 홈페이지 캡처)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의 지지율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를 기록했다. 22개국 지도자 지지율 순위는 20위다.
9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2개국 지도자의 지지율을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20%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72%다. 잘 모름·무응답은 8%였다.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20%)는 응답과 지지하지 않는다(72%)는 응답의 격차는 52%p였다.
이번 조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7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9%로 9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9%로 21위에 자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 세계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일 국가별로 조사한 뒤 일주일 치 평균을 내서 매주 발표한다. 표본 크기는 국가마다 다르며 미국이 약 4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는 500~5000명 수준이다. 오차범위는 최대 ±4%p다.
▲ 데이터 출처
최신 지지율은 2023년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함.
▲ 방법론
Political Intelligence는 Morning Consult의 독점 플랫폼으로, 정치 선거, 선출직 공직자 및 투표 문제에 대한 실시간 여론 조사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Morning Consult는 매일 20,000건 이상의 글로벌 인터뷰를 진행.
글로벌 리더 데이터는 해당 국가의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 7일 이동 평균을 기반으로 하며 오차 범위는 최대 +/-4% 포인트. 미국의 평균 표본 크기는 약 45,000명. 다른 국가의 표본 크기는 대략 500~5,000명.
모든 인터뷰는 전국을 대표하는 성인 표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인도에서는 표본이 글을 읽을 줄 아는 인구를 대표함.
설문조사는 각 국가의 연령, 성별, 지역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특정 국가에서는 공식 정부 출처를 기반으로 한 교육 분석이 적용. 미국에서도 설문조사에 인종과 민족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됨. 응답자는 해당 국가에 적합한 언어로 설문조사를 완료함.
각 국가의 전문 번역회사가 각 설문조사에 대한 번역 및 현지화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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