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 날
당신은 언제 부터인지 알 수도 없는 오랜 침묵과 어둠을 깨고 찬란한 빛으로 오셨습니다. 맑게 세수하고 나오는 아침의 해님같이 그렇게 환한 빛으로 오셨습니다. 비로소 우리들은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스스로 내가 있음을 알고 주변에 다정한 이웃이 있음도 알았습니다. 거룩한 부처님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사자후는 우리를 모두 부처님이 되도록 해주시고 가장 존엄하게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세상의 주인이 되게 해주시고 스스로 역사를 창조하게 해 주셨습니다. [덧글] 오늘은 우주 만생명의 생일입니다 부처님이 오셔서 우리 모두에게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봉국사에서도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축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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