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친 이명박단체, 대통령을위한기도시민연대 (PUP)라는 개신교 단체가 "이명박은 깨끗하고 정직하여 역대 대통령중 최고"라고 추겨세워 국민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http://cafe.naver.com/pup2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247&

▲     © 서울의소리

친 이명박단체 PUP는 20일 성명에서 "여당 대표인 홍준표씨가 "국가를 기업 경영하듯 한다고 비판했는데 최근 행보와 거친 언행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며 전과 14범 대통령을 "과거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대통령이라고 이비어천가를 불렀다.  
 
이들은 "이명박 취임이후 APEC정상회의 개최, UAE원전 수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4대강사업으로 환경개선, 깨끗한 정치를 실현 국민들에게 자심감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고 이명박을추겨 세웠다.
 
또 "우리는 이대통령이 오염된 정치판에 관여하지 않고 초연하게 국정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이 오히려 아름다와 보인다"며 거듭 이명박을 치켜세운 뒤, "홍 대표가 있는 진흙판으로 대통령을 끌여들여 같이 더럽혀지길 원하는 것인가"라고 홍준표를 비난하였다.
 
PUP는 " 홍준표 취임 후 연일 쏟아지는 거친 입의 행진에 국민들은 피곤해 하고 있고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다시 부활했나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며 홍준를 비난했으며 "홍준표 체제로는 안된다는 것을 그의 거친 입을 통해서 확인하는데 많이 걸리지 않았다. 홍준표 대표의 사임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홍준표씨의 지역구인 동대문구을에서 낙선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 대통령님께서 역사상 가장 깨끗했고 존경받으며 처음보다 나중이 나은 첫번째 정부가 되리가 확신하며 당신에 대한 기도를 놓치 않겠다"는 이비어천가로 글을 마무리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