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진영, 디지털문학상 본상

한국문학세상, 문학대회 온라인시스템 홍보공로 인정 상 수여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07/07/02 [10:46]

소설가 이진영, 디지털문학상 본상

한국문학세상, 문학대회 온라인시스템 홍보공로 인정 상 수여

인터넷저널 | 입력 : 2007/07/02 [10:46]
▲소설가 이진영씨. 
국내 최초로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학 심사 실명제"를 도입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www.klw.or.kr, 이사장 선정애)은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본상에 소설가 이진영(한국문학세상 홍보국장)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상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 김영일)는 소설가 이진영씨를 본상으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진영씨(여, 57세)는 200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에서 문학 활동해 오면서 주요 컨텐츠인 “개인저서 무료출간 사업”과, “계간 한국문학세상”, 각종 문학공모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는 “문학대회운영시스템-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한국형 문학브랜드”로서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에 실시하는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문학상"에서 "본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진영 소설가는 지난 2007.3월 소설 “잡초는 밟힐수록 강해진다(한국문학세상 펴냄)”를 출간하여 인터넷 뉴스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평소에도 탁월한 문학가 정신을 발휘하여 홍보국장이라는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동료 문인들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수상 소감에 대하여는 “누구나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수상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상은 2005.1.1부로 (사)한국문학세상이 제정하였으며, 한 해 동안 한국 문단에 기여한 공적이나 출간도서의 인기도,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응모 자격으로는 등단 유무에 제한을 두지 않으나, 회원으로 가입된 경우에 한해 응모할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 가입은 무료다.

이 상의 시상식은 오는 2007.11.28(토) "제1회 문학심사위원 양성 워크숍“ 행사 때 함께 개최할 예정(토즈, 강남역 6번출구) 라고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제2회 설중매문학상 및 기자상 후보를 접수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lw.or.kr)나 고객센터(02-6402-275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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