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궐 ‘해를 품은 달1’ 2주 연속 '1위'

[베스트셀러] 예스24, 1월 3주 신간도서 판매량 집계·분석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2/01/20 [14:31]

정은궐 ‘해를 품은 달1’ 2주 연속 '1위'

[베스트셀러] 예스24, 1월 3주 신간도서 판매량 집계·분석

인터넷저널 | 입력 : 2012/01/20 [14:31]

정은궐의 <해를 품은 달 1>이 드라마의 인기 상승세와 더불어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지난주 출간되자마자 5위에 오른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의 완결판인 <마법천자문 20>이 3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와튼 스쿨 스튜어트 교수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3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4위를 지켰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두 단계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금주에는 신간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전세계 45개국에서 번역되어 6천 만부 이상이 팔린 범죄 스릴러 <밀레니엄 1부>의 한글 번역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이 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되자마자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작가 남인숙이 한국 남자들의 심리를 심층 분석한 신작 에세이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가 17위로 첫진입했으며,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을 담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또한 출간 하자마자 18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프랑스 소설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웃음 1>과 기욤 뮈소의 아홉번째 장편 소설 <천사의 부름>이 각 9위, 11위를 차지했으며,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위지안의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이외수의 <절대강자>, 차동엽 신부의 <잊혀진 질문>는 각 8위, 12위, 14위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eBook 분야에서는 지난주와 비표해 순위권의 변동과 함께 밀레니엄 개봉과 함께 원작의 인기와 자기관리 분야, 유명인사 평론 등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우선, <스티븐 잡스>가 한 단계 올라 1위를 했으며, <셜록 홈즈 단편선 01 - 보헤미아 스캔들>, 고득성의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가 2위, 4위로 새롭게 진입하면서 상위권에 올랐다.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나는 꼼수다 정치 상식 사전>, <달려라 정봉주> 등 ‘나꼼수’ 인물에 대한 인기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전자책 신간 소식이 들려온다. 개인출판으로 베스트셀러를 하였던 ‘축구이야기’ 시리즈가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장르문학 세트상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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