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개인회생 신청, 채무액 30억

20일 법원출석 29일 결론,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로 소송당해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2/11/29 [01:57]

박효신 개인회생 신청, 채무액 30억

20일 법원출석 29일 결론,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로 소송당해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2/11/29 [01:57]
 
▲박효신 개인회생 신청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박효신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박효신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박효신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며 “지난 20일 법원에 출석해 면담을 했고 오는 29일 결정난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지난 2006년 7월 전 소속사와 2009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지만 2007년 이를 해지해 소송 당했다.
 
이어 박효신 소속사 측은 “배상금 15억 원에 법정 이자까지 약 30억 원을 갚아야 하는데이번 개인회생 신청은 박효신이 군 복무로 연예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채무를 이행할 수 이는 여력이 되지 않는 만큼 활동을 보장받아 그 수익으로 성실하게 채무를 이행하겠다는 취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말 전역한 박효신은 내달 28,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효신 2012 라이브 콘서트-워 이스 오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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