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분노, 몰래 가족인터뷰 "화나네"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승인없이 내얘길 묻는 기자들... "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2/12/07 [01:13]

이효리 분노, 몰래 가족인터뷰 "화나네"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승인없이 내얘길 묻는 기자들... "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2/12/07 [01:13]
 
▲ 이효리 분노     © 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 분노에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뭣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볼수없는 기자들때문에 오랫만에 화가 나려고한다"고 분노를 표현했다. 이어 그는 "눈밭에 나가 뒹굴어야겠다"고 덧붙여 효리 다운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효리가 이토록 분노를 느끼게 된 것은 앞서 한 케이블 채널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이효리의 친언니인 이애리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 것. 이로써 처음 방송에 공개된 이효리의 친언니 이애리 씨는 "효리가 5년 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어 했다"며 "이미 나이가 찼으니 빨리 가정을 꾸려 평소 본인이 원했던 소박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 분노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이효리 트위터해서 얻는게 별로 없는 것 같애", "연예인이라고 참고 살아야 되나? 이렇게 지를수도 있는거지", "이효리 성격 한번 끝내주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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