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28일 낮 11시에 서울광장에서 시작했다.
장준하 선생 겨레장위원회는 이날 1000여명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았고 미망인 김희숙 여사와 이부영,김원웅,서상섭 전 의원 문재인,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분향소를 찾아서 분향했다. 이날 이부영 전의원은 추모글에서 “민주세상,통일세상,부끄러운 조상이 되지않기 위해 꼭 실현하겠습니다”고 적었다.
김원웅 전의원은 “박정희,우리는 당신이 숨어서 한 짓을 밝혀냈다. 이제 당신의 딸이 당신을 구원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추도글을 남겼다. 분향소는 30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며 29일 오후 7시에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30일 오전 9시 서울광장에서 발인제를 한 뒤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노제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준하공원에 유해가 안장된다. 이어 장준하 선생 추모전시회 장준하가 꿈꾸던 조국도 3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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