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권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공모

돌봄노동자·이주노동자 등 소외자 대상, 내달 18일까지...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3/03/29 [01:22]

서울, 인권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공모

돌봄노동자·이주노동자 등 소외자 대상, 내달 18일까지...

인터넷저널 | 입력 : 2013/03/29 [01:22]

서울시가 돌봄노동자, 외국인근로자 등 인권 보호에서 소외될 수 있는 대상자를 위한 인권분야 지원사업을 시 최초로 실시한다.

서울시는 생활 속 인권사업을 활성화하고 인권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 시민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 제1차 공모’를 4월 1일(월)~18일(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민의 존엄성과 행복 추구를 위한 기본 생활 권리가 실제로도 충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인권 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추진되는 지원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처음 실시하는 인권사업에 보다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는 1차(3월, 1억 2천만 원), 2차(5월, 8천만 원)로 나눠서 실시한다.

‘2013년 시민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 제1차 공모’ 지원사업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2개 분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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