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과 김법이 1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 유럽 여행중으로 알려졌다.

1일 문근영과 김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느꼈다"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져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2살 연상연하로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라마 촬영장에는 젊은 배우들이 많아 늘 함께 어울려지내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의 매력에 끌려 호감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소속사 측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좋게 봐 달라"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현재 지인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나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김범 역시 중국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 프로모션을 마치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 문근영 김범 열애 인정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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