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튜브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4일 뉴욕 뮤직어워드 시상식, 티파니 수상소감 "소원사랑해요~"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3/11/06 [16:58]

소녀시대 유튜브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4일 뉴욕 뮤직어워드 시상식, 티파니 수상소감 "소원사랑해요~"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3/11/06 [16:58]
 
걸그룹 소녀시대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4일(한국시간) 소녀시대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특히 '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7천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을 제치고 당당히 수상했다.
 
시상식 대표로 참석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믿기지 않는다"며 "너무 감사하다. 유튜브는 나의 좋은 친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말로 "소원 사랑해요. 지금은 소녀시대"라고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외에도 국제가수 싸이가 '올해의 아티스트 상' 후보에 지명됐으나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소녀시대", "싸이 수상 못해 아쉽네", "소녀시대 영향력 대단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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