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총리와 나' 촬영장 방문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4/01/03 [01:31]

소녀시대 멤버 '총리와 나' 촬영장 방문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4/01/03 [01:31]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총리와 나' 촬영장에 떴다.

29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산에 마련된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장을 깜짝 방문, 드라마에 출연중인 윤아를 응원하기에 나섰다.

이날 같은 시각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음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은 윤아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막간의 시간을 이용, 드라마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윤아를 응원한 것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소연 감독님은 물론 스텝 한 명 한 명에게 살갑게 인사를 전했으며 이범수와 윤아의 촬영현장을 지켜보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연말 바쁜 스케줄 속에서 공연과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는 윤아에게 작지만 뜻 깊은 힘을 보태주고자 응원하러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 덕에 배우들과 스텝들은 연말 선물을 받은 기분이였다"며 "힘을 얻어 잠시 추위를 잊은 채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소녀시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소녀시대     © 드라마틱 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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