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나 때문에 남학생들 패싸움 벌여"

케이블채널에서 걸스데이 맴버 학창시절 '잠실여신' 과거 털어놔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4/03/09 [01:27]

혜리, "나 때문에 남학생들 패싸움 벌여"

케이블채널에서 걸스데이 맴버 학창시절 '잠실여신' 과거 털어놔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4/03/09 [01:27]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유명한 '잠실여신'이었던 과거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걸스데이는 40여명의 여성 관객들과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다른 멤버들도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 받는 건 다반사였더라"며 혜리를 둘러싼 소문들을 이야기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이날 혜리는 1년 넘게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오해로 헤어졌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의 솔직한 이야기와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혜리 학창시절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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