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가평군 관계자와 ㈜우리술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스포츠 막걸리 ‘미쓰리 그린’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품평회 몽드셀렉션 에서 금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세계주류품평회로 영국의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주)우리술의 ‘미쓰리 그린’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세계 주류·식품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몽드셀렉션에서도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미쓰리 그린’은 알코올 3%의 저도수 막걸리로 골프, 축구, 등산 등 스포츠나 레저 활동 후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타입의 주류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탈취 기능이 있는 디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하여 용기에 남아 있는 잡냄새를 제거하고 유자과즙을 첨가하여 상큼함 맛과 청량감을 높인 수작으로 그동안 평가받아 왔다. 우리술 김석규 영업본부장은 “세계 주류시장의 트렌드는 음료수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이 선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쓰리 그린’이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해외에서도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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